이과형의 만만한 과학책 - 과알못도 즐겁게 만드는 대한민국 최고의 과학 멘토
이과형(유우종) 지음 / 토네이도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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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은 매력있는 학문이라고생각한다.

정답은 있는거 같지만 그 정답을 일끌어내기위해 가설을 세우고

세운 가설이 맞는지 연구를 하며 정답을 이끌어낸다.

실험을 하고 검증하고 또 실험음 하고 검증을 한다.

자신이 세운 가설이 맞는지 틀린지를 검증해내는 학문..

어렵다면 한없이 어려울 것이고 재미있다면 시간가는줄 모르고 빠져들것이다.

나에게는 과학은 어려운 학문이었다.

학교에서 선생님이 설명해주는 것만으로는 정말 도통 이해할수없는 이야기들뿐이었다.

아무리 듣고 이해를 하려고 해서 내 머리속에는 그걸 받아들이는데 한계가 있었던거 같다.

그래서 점점 어려워서 멀리 하게 되었는지도 모른다.

내가 공부할때 이렇게 유튜브가 활성화되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그리고 이렇게 재미있게 풀어내주는 책이있었다면

아마 과학은 나에게 재미있는 과목이 되지 않았을까??


아이는 벌써 이과형을 알고있다면서 유튜브에서 많이 봤다고 한다.

자신이 흥미있는 것에 대해 유튜브에서 찾아서 보고 어려 과학 유튜브를 본다.

그중에 한 유튜브도 이과형이 있다면서 좋아한다.

아이와 함께 읽어보았다. 사실 나는 과학에 너무 무지해서 그런지 한번 읽어보면

무슨 내용인지 이해를 못하는 부분이 있었다.

아이는 그래도 자신 본거에 대해 읽어보며 하나씩 나에게 이야기 해주었다.

목차에서 재미있어보이는 것을 골라서 읽어보며

서로 이야기 하니 그 부분에 대해서는 까먹지 않고 알수있었다.

항문의 쓸모에 대한 이야기는 읽고 또 읽었다.

딸국질을 멈추기 위해서 했던 행동이 아이에게는 너무 재미있었나보다.

아이도 딸국질을 자주하는데 물 많이 마시는 방법말고 이런 방밥이 있다면서

웃으면서 이야기하곤 했다.


이렇게 실생활의 이야기를 과학으로 이끌어내니 이해하는것도 잘되고

과학이 어렵지않은 과목이란것도

재미있는 과목이란것도 다시 한번 알게되었다.

과학은 어렵지않는 재미있는 학문이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쓴 아주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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