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신비는 언제 봐도 신기하다.
우리가 알지못하는 미지의 세계
우리가 찾아낸것보다 더 많은 비밀을 간직하고 숨겨둔 우주
우리가 찾아내고 발견한것이 아마 우주에서도 티끌 정도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아이는 우주를 좋아한다.
다른 아이들은 공룡을 좋아할때
혼자 '수금지화목토천해'를 외우고 다녔다.
그리고는 그림으로 그리고 영상이나 책을 찾아보기도 한다.
가장 좋아하는 행성은 토성이란 아이
그래서 토성에 대해 먼저 찾아보았다.
7살 아이라 조금은 생소하고 어려운 단어도 나오지만
부모님과 함께 읽으며 설명도 해주고
그림도 너무 자세하게 잘 나와서 좋았다.
우주에 관해 아주 어린아이들이 보는 단계의 책과
어려운 책 사이의 중간쯤 되는 단계의 책이라 보면 될것같다.
새로운 단어들도 나오고 더 자세한 설명이 나와서
아이는 새로운 사실을 알았다는것에 즐거움을 얻었다.
중간에 재미있는 그림인지 사진인지..가 있어서
아이와 나도 신나서 상상하며 읽었다.
특히 은하수사진은 너무 예쁘다.
다양한 사진이 많이 나와있어서 함께 보며 이야기 하고
아이들의 상상력을 이끌어 낼수 있어 좋았다.
맨 뒷장엔 찾아보기도 나와있어
나중에 기억이 안나는 부분에 대해 찾아 볼수있어 좋다.
읽다보면 중요한 부분에 글자의 굵기가 다르게 되어있어
아이에게 설명할때도 그 글자위주로 해 주어도 좋을듯 하다.
아이에게 무한의 상상력을 이끌어 낼수있는
우주에 대한 이야기
아이뿐아니라 부모님들도 함께 보며 우주에 대한 신비를 다시 느껴보았으면 한다.
*출파사로부터 제공받아 쓴 주관적인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