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공비 일일어휘 6단계 - 초등 6학년 수준 초등 우공비 일일어휘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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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초등학교 6학년 올라가는 만큼 신사고 우공비 일일어휘 6단계로 이번 겨울방학 동안 어휘공부 제대로 해보기로 했어요. 하루 4쪽, 하루 2장씩 꾸준히 하면 방학 한 달 동안 진행 가능해요.

 차례를 보면 어떤 어휘들을 30일간 공부할지 알아 볼 수 있고 총 30일차니 하루 하루 30일 동안 차례에 맞춰 공부하기 좋아요.

이 책이 특히 마음에 들었던 건 한자 공부도 같이 할 수 있어서예요. 그리고 예문이 있어 그 어휘의 쓰임에 대해 정확히 이해할 수 있어 좋았고 편집이 한 눈에 들어오게끔 시각적으로 잘 되어 있어요. 아이가 좋아하는 카카오프렌즈 친구들도 보여 더 좋아했어요.^^

그리고 어휘 학습을 하고 난 후 제대로 이해 했는지 문제풀이를 하며 확인할 수 있어요. 잘 모르겠으면 다시 학습 후 풀어보면서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어 좋아요.

아주 조금씩 조금씩 하루 분량으로 공부하다 보면 어느새 쑥~ 아이의 어휘 실력 향상으로 국어 점수가 높아질 것 같아요. 중학교 가기 전에 초등학교에서 쓰는 어휘는 우공비 일일어휘로 공부하고 가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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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영단어 맛있는 공부 22
한날 지음 / 파란정원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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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시리즈 다 아이가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그 이유는 바로 재미있는 만화를 읽으면서 저절로 공부가 되기 때문이예요. 스트레스 받지 않고 책 읽으면서 바로바로 재미있게 외워지는 영단어 책 완전 강추예요.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사자소학도 너무 좋았는데 이번에 새로 나온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영단어도 너무 좋네요. 만화 내용이 진짜 재밌는지 전에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사자소학도 책 오자마자 한 번에 다 읽었는데 이번 책도 오자마자 엉덩이 붙이고 집중해서 키득키득 거리면서 읽어내려가는 모습이 어찌나 예쁘던지.. ^^ 공부하라고 잔소리 할 필요없이 스스로 공부하게 만드는 멋진 책이예요.

 

 

 특히 이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시리즈가 좋은건 워크북이 있어서예요. 책 읽고 직접 써보니 공부효과가 훨씬 좋고 제가 따로 영단어를 일일히 적어 프린트 해서 아이가 외웠는지 시험 봐 볼 필요 없이 바로 워크북으로 책에서 배운것을 쓰면서 다시 보니 아주 효율적이고 좋은 공부법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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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에게 고한다 계약을 연장하라! 푸르른 숲
카리나 얀 글레이저 지음, 권지현 옮김 / 씨드북(주)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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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이 살던 정든 집, 우리집을 갑자기 집주인이 계약을 연장하지 않아 억지로 이사가야 한다면 어떤 심정일까? 옆집, 윗집, 동네 사람들 모두와 어릴적부터 알고지내 작별이 너무 아쉽고 비자발적으로 정든 동네를 떠나 새로운 곳으로 가야 한다면 정말 싫을 것 같다.

 

 이 책은 이러한 상황에 놓인 아이들의 이사가기 싫은 심리를 잘 그려낸 책이다. 목차를 보면 12월 20일 금요일부터 12월25일 수요일 크리스마스까지로 되어 있는데 이사가기 싫은 아이들이 집주인인 비더먼 씨의 마음을 바꾸기 위해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대로 하루하루를 담은 이야기책이다. 사실 처음에 이 책을 제대로 보기 전에는 집주인이 성격이 고약하고 나쁘다고 생각했는데 끝까지 다 읽어보니 집주인은 교통사고로 잃은 딸을 생각나게 하는 흔적을 다 지우고 싶어했는데 공교롭게도 이시가 연주한 대여한 이올린이 비더먼 씨의 딸이 사용하던 바이올린이었으며 비더먼 아저씨의 딸이 죽기 전 가장 좋아했던 곡 [분노]를 이시가 연주한 것이었다.
마지막은 모두가 바라던 대로 비더먼씨가 마음을 바꿔 주인공 가족은 이사가지 않아도 되는 해피엔딩으로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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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사람들 담푸스 세계 명작 동화 4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키아라 피카렐리 그림, 김하은 옮김 / 담푸스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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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사람들>은 프랑스의 위대한 작가 빅토르 위고의 작품을 톨스토이가 다시 쓴 작품이라고 책의 맨 뒷장에 작품 설명이 쓰여 있었다. 이 책은 어두운 색의 눈길을 사로잡는 그림이 인상적이었다.

 

 

바닷가 마을을 배경으로 어느 가난한 어부의 집에서 어부의 아내가 물고기를 잡으러 간 어부를 기다리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야기는 매우 사실적으로 인간의 심리를 담고 있는데 고기를 잡으러 간 남편이 혹여나 태풍에 사고가 나 돌아오지 못할까봐 남편을 기다리며 애간장을 태우는 아내의 마음을 볼 수 있다. 가난한 어부의 아내에게는 두 아이가 있다. 태풍이 심한 날 어부는 돌아오지 않았고 어부의 아내는 걱정이 되어 잠을 이루지 못한다.

 

 

 어부의 아내는 문득 바다에서 남편을 잃어버린 옆집 여자가 건강이 안좋았던 것을 기억해내고 옆집으로 가서 문을 두드리는데 인기척이 없어 문을 열고 들어가니 옆집 여자는 죽어 있었고 아이 두명이 서로를 의지하며 안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그리고 그 아이들을 돌보아야 겠다는 마음이 들어 한 명 한 명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온다.

 

 

옆집 아이들을 데리고 왔지만 가난한데 혹시 아이들을 데려왔다고 남편이 뭐라 하지 않을까 하고 어부의 아내는 순간 걱정이 된다. 하지만 집에 돌아온 어부는 마음 따뜻하게 아이들을 자신의 아이와 함께 돌보도록 허락한다. 산 사람은 살아야 하니까....

자신들도 가난하지만 이웃의 아이를 돌보는 따뜻한 마음씨를 보는 따뜻한 감동이 있는 이야기... 정말 감동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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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은 나의 선생님 -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동물의 세계 지식 잇는 아이 7
노정래 지음, 윤유리 그림 / 마음이음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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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의 사회에서 배우는 삶의 가치를 잘 그려놓은 예쁜 마음을 기를 수 있는 동화책이라 마음에 들었다. [동물은 나의 선생님] 이 책은 동물학자가 저자라 동물들에게서 배울 수 있는 좋은 점을 동화로 쓴 책이라 8마리 각기 다른 동물들의 이야기들이 다 유익했다.

 

동물들에게서 배울 수 있는 좋은 점을 각 동물마다 하나의 동화로 재미나게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그 동물의 이야기가 끝나면 뒤에 사진과 함께 사실적인 설명이 있어 정확한 지식을 아는데 도움이 된다. 특히 꿀벌 가족이 인상깊었는데 꿀벌들은 어릴 때는 쉬운 일을 하다가 경험이 쌓이면서 어렵과 힘든 일을 담당한다는 사실이 마치 사람들의 사회와 비슷한 느낌이다. 꿀벌이 자기가 맡은 역할에 충실하지 않으면 결국 죽을 수 있기에 최선을 다한다는 사실도 이 책에서 배웠다.

5번 이야기 어린 고라니의 마음은 나도 아이를 키우는 입장으로 아기 고라니를 사랑하는 엄마 고라니의 마음에 공감하며 너무 재미있게 읽었다. 동물이지만 자식을 사랑하는 고라니 엄마 마음이 너무 예쁘다. 동물은 순수해서 못된 마음을 품고 사기치거나 밉다고 다치게 하거나 죽이지 않는다. 또 동물들의 자식 사랑을 보여주는 이야기들을 읽으면서 요즘 태어나자마자 버려지는 아이들, 학대당해 죽는 아이들도 있는데 사람들이 동물들처럼 순수한 마음으로 저런 가슴아픈 일들이 더 안일어 났음 좋겠다. 이런 따뜻한 인성동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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