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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웬디 코프 지음, 오웅석 옮김, 유수연 감수 / 윌마 / 2025년 4월
평점 :
[이 글은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영국작가 웬디 코프의 시집이 발간되었어요.
이번 도서는 한글 번역본과 영어 원서가 함께
수록되어 있어서 영어공부에도 도움되는 책이에요.

'시'라는 것은 함축된 의미를 내포한
음율을 지켜야만하는 틀에 갇힌 문장으로
시험을 위해 외워야 하는 어려운 문학이라고
생각했던 내게 [오렌지]는
소소한 일상의 일기 처럼 다가왔어요.
웬디의 문장은 너무 다정하고 현실적인 웃음을 주면서
어디선가는 허를 찌르듯 서늘한 마음을 안겨주어서
한 사람의 작품이 맞나 싶을 정도의
매력적인 필력에 감탄이 나왔네요^^
오렌지는 읽는 내내 시라기보다는
짧은 에세이를 읽는 듯 술술 읽히고
짧은 문장안에 그녀가 말하고자하는 의미가
잘 들어나 있어서 공감하면서 읽었어요.
웬디의 문장은 너무 다정하고 현실적인 웃음을 주면서
어디선가는 허를 찌르듯 서늘한 마음을 안겨주어서
한 사람의 작품이 맞나 싶을 정도의
매력적인 필력에 감탄나왔네요^^
생각의 틀에서 벗어나서
나만의 방법으로 세상을 견디고 살아갈 수 있는 길을
찾고 있는 요즘에
웬지 코프의 오렌지식 사고로
세상을 본다면 그리 억울하고 아프고
싫지만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 시집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