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토플 액츄얼 테스트 3회분 NEW TOEFL Actual Tests - iBT 완벽 반영 최종 마무리 토플 실전 모의고사
시원스쿨 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LAB / 2021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요근래 서평을 쓰지 못했다. 올해들어 일이 바쁘기도 했고, 영어공부도 본격적으로 해야해서 예전처럼 책을 많이 읽지도 못했고 서평은 엄두도 내지 못했다. 그러다 토플 서적 신작이 나와서 서평아닌 서평을 쓰게 되었다.

토플공부를 하고 있던 와중이었다. 다들 여러가지 방법들이 있을테고, 나이를 먹고(?) 필요에 의해 토플을 공부하는 사람들은 그래도 영어에 나름 익숙하기도 하고 토플공부도 여러가지 주위에서 본 게 있어서 나름의 방식이 있을테다. 나같은 경우에는, 아아아주우우우 예전에 학원에서 받았던 자료들, 여기저기서 줍고(?) 얻은 교재와 자료들을 바탕으로 공부를 하고 있다. 물론 하던대로 하면 되겠거니해서 새로 교재를 구입할 생각은 하지 않았다. 서점을 가봐도 토플같은 경우에는 토익과 달리 신규교재가 그렇게 많지 않다. 심지어 '액츄얼 테스트' 의 경우에도 예전에 봤던, 어디선가 익숙한 것들 위주다. 토플이란 시험이 새로운 문제를 마구마구 풀면서 공부한다기보다는 교재 외의 공부법이 더 중요한 시험이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어쨋든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그래도 언제까지 가지고 있던 자료들만 가지고 공부할 수는 없었다. 어쨋든 시험이니까, 모의고사는 필수적이다. 더욱이 토플시험은 시험비도 만만치 않다. 그래서 서점에도 흔치 않은 토플 액츄얼 테스트를 찾아서 집어 들었다.

일단 이 교재는 따끈따끈하다. 시험공부를 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시의성(?)이 굉장히 중요하다. 그럼 의미에서 큰 강점을 가진다. 모의고사는 총 3개가 들어있는데, 실제 시험과 비교해서 난이도는 적절했던 것 같다. 아무래도 토플시험은 다른 영어시험들에 비해 난의도의 편차가 그렇게 크지 않다. 실제 시험보다 약간 더 어려웠던 것 같은데, 이건 리딩과 리스닝에 한정된 부분이다. 쓰기와 말하기는 교재나 시험의 난이도보다는 다른 부분에서 점수가 더 결정되는데, 그런 부분에서는 무난했다. 교재의 문제에 대한 스포일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더 길게 설명하지는 않겠다. 어쨋든 무난하고 좋은 교재였다.

특히 좋았던 부분은, 모든 영역에 대한 해설강의가 제공된다는 점이다. 사실 토익이나 텝스였다면 해설만 열심히 보아도 충분히 학습이 가능하다. 하지만 토플은 해설강의가 정말 큰 도움이 된다. 교재+해설강의라는 점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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