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경영/자기계발 주목 신간 작성 후 본 글에 먼댓글 남겨 주세요.
아무래도 12월에 나온 신간은 다가오는 2015년을 목전에 두고 있기에 유난히 2015년의 경제를 예측한 책들이 많이 출간되었는데요. 그 중에서도 저 개인적으로 매년 참고 하고 있는 노무라종합연구소의 리포트가 올해도 어김없이 출간되었군요. 이런 책들은 대부분 예측이기에 얼마만큼의 정확도를 담보하는지는 장담할 수 없으나 이런 책과 함께 한번쯤 다가올 경제상황의 변화를 예측해 보는 것이 굉장한 지적유희를 주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매해 연말에 이 책의 예측이 얼마나 들어맞았는지를 스스로 살펴보는 것 역시 의미있지 않나 하는 생각 역시 드네요. 1월 첫번째 추천작은 <노무라종합연구소 2015 한국 경제 대예측> 입니다.
우리가 이제는 정말 진지하게 한번쯤 고민해봐야 할 문제가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인구문제인데요. 그동안 어떤 나라든 성장의 밑받침이 되었던 것이 풍부한 노동력이었는데요. 바로 그 노동력의 근간이 폭발적 인구의 증가였는데 이 책은 그런 성장동력의 종말을 말합니다. 그 책이 바로<2018 인구절벽이 온다> 입니다. 이미 다양한 분야에서 또 다양한 전문가들이 끊임없이 지적했던 문제인 인구문제가 이제는 정말 현실이 되고 있는데요. 이 부분의 실상이 어떤지 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를 이 책을 통해 함께 찾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두번째 추천작은 <2018 인구 절벽이 온다> 입니다.
조금은 독특한 경제경영서를 한번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바로 이 책 <카이스트, 미래를 여는 명강의>가 바로 그런 책인데요. 언제부턴가 과학교육의 요람으로만 여겼던 카이스트에 경영관련 고급과정이 생기더니 이제는 경영을 알기 위해서는 카이스트를 봐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돌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 정도로 과학기술의 발전이 향후 기업경영의 미래와 직결되는게 아닐까 하는데요. 이 책은 그 카이스트에서 미래에 대한 강의를 한 것을 한권의 책으로 출간한 책입니다. 그런만큼 이 책이 말하는 미래에 대해서는 한번쯤 관심을 가져 볼 만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래서 1월 마지막 추천책으로 <카이스트, 미래를 여는 명강의>를 선정해 보았습니다.
경영경제서는 소수의 관심있는 독자가 아니면 접근하기가 그리 쉽지 않은 분야입니다. 그러나 사실 조금만 공부해보면 이보다 더 재미있는 이야기도 없는 분야이기도 하지요. 많은 이들에게 이런 재미를 공유해드릴 수 있도록 좋은 책을 추천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