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 닮고 싶은 창의융합 인재 4
김진욱 지음, 임대환 그림, 손영운 기획,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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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고싶은 창의융합 인재 - [세종대왕]

와이즈만 북스

 

 

대한민국 사람이라하면 가장 존경하고 닮고싶은 인물로

세종대왕 왕을 뽑을 겁니다.

 

요즘 최뭐시기 땜시 나라가 휘청하는 시기에

대통령의 위치와 임무의 자세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아이들에게도 어른들에게도 느낄수 있게되었네요.

 

그만큼 현대인들에게 인재상은 어떤건지?

10분의 창의융합 인재를 뽑아서 시리즈로 나왔네요.

레오나르도 다빈치, 벤저민 프랭클린, 셰익스피어, 세종대왕

토머스제퍼스, 정약용, 미켈란젤로, 뉴턴, 괘테, 아인슈타인

 

 

 

 

 

 

 

이 10분이 닮고 싶은 창의융합 인재로 선택이 되었네요.

창의융합이란 다댱한 지식, 정보, 경험을 두루두루 활용하여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내는 능력을 말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친구들이 창의융합 인재들의 삶 속에서 닮고 싶은 점들을 찾아

'내것'으로 만들기를 바라는것이 가장핵심이  되겠죠~~

 

 

 

 

 

 

세종대왕은 왜 왕이 아니라 대왕일까?

8살 지유가 첫 질문은 이거였습니다.

 

큰 대인가? ㅋㅋㅋ

조선의 왕은 모두 27명인데, 구중 오로지 한분, 세종에게만 대왕이라는 호칭이 붙어 있지요.

세종대왕은 '한글'이라는 뛰어난 문자를 남겼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걸쳐

수많은 업적을 남겼기 때문이랍니다.

 

 

차례를 보시면 세종대왕의 업적을 모두 한눈에 볼수 있답니다.

 

 

 

 

참, 제목부터 맘에 든다.

스스로의 노력으로 왕위에 오르다.

밤새 책 읽기를 좋아하는 왕자부터 시작.

유명한 사람들의 공통점이라하면 모두들 책읽는걸 좋아한단다.

울 지유도 책을 많이 읽으면 훌륭한 사람이 꼭 될거야!

 



 

 

 

 

우선, 이 책은 8살이 보기에는 무리가 있더군요.

우선 글밥이 많아서 바로 손에 잡질 못하는 지유.

그래서 저는 아이와 함께 한장한장을 같이 넘기면서 보기시작했어요.

 

 

엄마가 가장 존경하는 왕이란다~

세종대왕의 업적은 지유도 대충안다지만,

그 업적을 이뤄내기위해 많은 어려움과 노력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싶었답니다.



 

 

한글을 만들때 한글 만드는걸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었어.

아이들 입장에서는 이해가 안되지요~

왜???

 

그런 이유까지 어른들도, 아이들도 함께 공부할수 있는 계기가 됐습니다.

 

 

 

 

한글도 생각나는대로, 쉽게 만든것이 아니라는것을

자음과 모음만 만드는데도 원리가 있었다는것을

아이들에게 다시한번 쉽게 이해를 시켜줄수 있었답니다.

 

이 것을 본순간 뜨아~

저희 딸들 생활계획표 짜는걸 무지 좋아한답니다.

항상 만들기는 잘만드는데

실천을 안해서 만들때마다 저는 다시 뜯어서 버리는게 일이랍니다.

지키지도 못하는 계획표 의미없다며 버리는게 일쑤였는데,

세종의 계획표를 보고

저희딸들 진짜야?

 

 

 

 

울 지유도 세종대왕처럼 책도 많이 읽겠다 하네요. ㅋㅋㅋ

귤 열심히 까드시면서 다시한번 다짐하는 큰딸.

 


 

 

 

현대에 저희들에게 필요한 인재상 세종대왕

큰것은 바라지 않지만

세종대왕의 인품만이라도 조금이나마 닮은 통치자들이

TV에서 보였으면 하는 기대를 꿈꾸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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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 미술놀이 - 자기표현능력을 키우는
김연수 지음 / 성안북스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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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딸들 시간만 나면 책상앞에서 깨작 깨작 그림그리고 색칠하는걸 워낙 좋아하는 아이들이라

창의력 미술교재들은 수시로 구입해서도 활용하고 있답니다.

이번 미술교재는

성안북스 / 창의력 미술놀이

자기표현능력을 키우는 창의력 미술놀이 책이라 할수 있어요.

그려진 틀안에서 내맘대로, 내 생각대로 뭐든 표현하는 그림형식이라

잘그리고, 못그리는걸 떠나서

내 생각을 그림으로 잘 표현을 했느냐구 중요하니까요.

 

유아에서 아동까지

그림을 잘그리는걸 가르치는 나이가 아니라

본인의 생각을 그림으로 어떻게 상상력있게 표현을 했느냐가

아이들에게 창의력을 키워줄수 있는 제대로된 미술교육이라 할수 있겠어요.

 

어떻게 보면 이 나이에 미술의 근본을

제대로 알려주는 나이일수도 있기에

정답이 있는 것이 바로 미술이라 할수 있잖아요.

 

 

 

 

아이들 홈스쿨로 미술놀이북으로 추천하는 책입니다.

저희 어릴때는 이런책들 없었잖아요.

기껏 색칠놀이 책으로 틀안에 벗어나면 안되는

그런것이 제대로된 미술이라 생각하고 배웠던 시대라

그래서 그나마 창의력을 높여줄수 있는 책이라함은

낙서북이라 할수 있었던거 같아요.

낙서북은 정말 지저분하게 사용하면서도

그안에 다양한 나의 생각을 담아놓았던거 같아요.

그 낙서북이

지금 이 아이들에게 창의력 미술교재라 할수 있는 책이 다양하게 출간되고 있으니

저희딸들에게도 꾸준히 집에서 출판사별로 구입해서

활용을 하고있답니다.

 

 

 

창의력이라는건 다른사람이 생각하지 못하는걸 내가 만들어 가는걸 말하는기도 하는건데

그림을 통해서 내 아이의 생각을 끌어낼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기회를

자주 접해보는게 좋은거 같아요.

아이들에게는 가장 쉽고 재밌게 표현할수 있는것이

그림이라 할수 있으니까요.

창의 미술교재를 서유보다 더 좋아하는 사람이 바로 8살 지유랍니다.

그래서 서유가 하는 그림책을 보고

본인도 하고싶어하기에 그려보라 했더니

열심히 하는 큰딸

봄, 여름, 가을, 겨울

나무 표현하기 주제에서

계절의 변화를 나무로 표현해보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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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은 대단해! 푸른숲 새싹 도서관 3
식룬 다니엘스도티 지음, 비요크 비야르카도티 그림, 김세혁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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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 '우리몸은 대단해!' 와 겉표지 그림을 본순간

우리몸의 소중함은 기본으로 알려주겠지만, 표지에서 알려준 그림을 보면서

사람들만의 다양성, 차별성까지도 알려주는 책이구나 싶었습니다.

아이들이 보는 그림책은 내용도 중요하지만, 그림의 전달력 까지 정말 중요하다 생각이 들거든요.

 

바로 이책이 그림에서 우리몸의 소중함을 비유하며 설명해주고, 차별성 역시

아이들의 기준에서 쉽게 이해가 되도록 글로 표현이 되었더라구요.

 

 

 

우리몸은 대단해!

 

● 식룬 다니엘스도티 글

● 비요크 비야르카도티 그림 / 김세혁 옮김

 

 

 

 

 

 

이 책의 첫페이지 시작은 바로 이렀습니다.

"몸은 우리가 사는 집과 같아요!"

몸이 어떻게 작동하고, 왜 소중한지를 적절하게 비유 설명이 들어갔어요.

 

 

-----

누구에게나 몸이 있어요.

우리는 몸속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가지요. ---- 

우리몸은 사는집과 같아서 몸속에서 하루하루를 산다. 참...표현이 쉽게 쏙 들어오죠!

 

 

 

 

 

우리몸은 어떻게 움직이고 경험을 하는지 설명도 들어가고,

우리몸은 감정을 통해 다르게 움직이고,

우리몸은 어떻게 전달이 되는지....쭉~ 설명이 들어갑니다.

 

그림에서도 아이들의 표정, 생김새, 움직임이 모두 모두 다르죠~

 

 

 

 

몸이 보내는 신호에 귀를 기울어야하고,

여기에서 정말 명대사(?)/ 구절이  나옵니다.

 

----

어른들은 아이들이 몸에서 느끼는 여러가지 신호에 관심을 가져야 해요.

그래서 "배고파요.", "힘들어요." "졸려요." "밖에 나가 놀고 싶어요." 라고 말할 때,

반드시 아이들이 원하는 대로 할 수 있게 해 주어야 해요.

몸은 어떻게 해야 우리에게 가장 좋은지 아주아주 잘 알거든요.  ----

 

여기에서 "밖에 나가 놀고 싶어요"라는 구절에서 난 절대 그러지 못하는데....

아이의 감정보다는 현실에서 먼저 해야하는걸 아이에게 강요하다보니

약간 미안함이 생기더라구요.

작가는 이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몸은 동등하다고 생각하며, 특히나 어린이들은 겉모습이 어떠하든

모두가 행복해질 권리를 갖고 있다고 믿기에 그렇게 표현했나 봅니다.

 

 

 

 

----

두 눈을 꼭 감고 배 속으로 여행을 떠나봐요.

배 속 느낌이 어때요?

배가 고픈가요? 배가 부른가요?

아니면 둘 다 아닌가요? ----

 

작가는 이렇게 아이들에게 함께 감정으로 공유하는 글로 표현을 했어요.

저녁을 먹고 책을 본후라 저희 딸들은 "배가 불러!"

 

 

 

 

우리몸의 기능과 소중함을 알려주었다면

뒷쪽에서는 사람들마다 몸이 다르다는 걸 알려준답니다.

키가 큰사람, 작은 몸, 뚱뚱한 사람, 마른몸

머리카락에서부터 피부색까지 다르다는걸 그림과 함께 설명해주어요.

 

또 명대사 구절이 나옵니다.

----

우리가 꽃이라고 상상해 보아요.

세상의 모든 꽃이 다 똑같이 생겼다면 참 재미없겠죠?

여러 종류의 꽃이 다 모여야 알록달록 근사한 꽃다발이 만들어져요. ----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읽으면 더욱 빛이 나는 책이기도 합니다.

새와 동물도 다양하면 다양할수록 좋잖아요.

그림 그릴때도 크레파스가 한 가지 색인것보다 여러가지 색인 게 더 재미나고요.

저마다 각각 다르다는건 참 멋진 일이예요.

 

 

 

 

 

8살 울 찌유, 독서후기 남기기 시간입니다.

첨엔 몰래 적으려고 안보여 주려하더라구요.

지유가 읽었을때는 몸의 기능 소중함은 당연 잘알고 있는 나이라

8살 지유에겐 어떻게 이 책이 와 닿았을까? 궁금해지더라구요.

 

 

 

 

지유는 그림이 더 재밌었나봅니다.

아기한테 근육이 있으니까 웃겼답니다. 하하하.

 

그림에서 여자아이가 꽃 위에 있는데 안 쓰러지니까 신기했다네요.

친구들이 다르니까 각 각 다르다는 표현에서 이상한사람도 있어서 재밌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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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좋은 점 가득 - 다문화 아이들 이야기 꿈터 지식지혜 시리즈 50
요시모토 유키오 글, 마루야마 사토시 그림, 김영주 옮김 / 꿈터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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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아이들 이야기 책

출판사 : 꿈터

● 글 : 요시모토 유키오 / 그림 : 마루야마 사토시 / 옮김 : 김영주

[지식지혜 시리즈 꿈터 그림책 中 50번]

 

 

이책의 그림을 본순간

우아 정말 아이가 그린 그림같아서 더 더 더 아이가 좋아할만한 책이겠구나~ 싶었어요.

글보다는 그림이 먼저 저에게 다가온 책이기도 합니다.

동생 7살 서유가 그린 그림같기도 하고, 8살인 지유 그림 같기도한 아이들의 그림으로 표현하다보니

아이들이 그림을 배울수도 있는 책이기도 하구나~

그래서 저는

초1학년 지유에게 선물하는 책

으로 선정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여백의 미를 좋아하는 곤냥

첫페이지부터 두아이(?), 엄마와 딸(?) 책 밑쪽에 그려진 그림이 넘 예쁘더라구요.

전 세밀화된 그림보다 정말 아이들 그림을 무척 좋아해요.

단순하고, 느낀감정을 그림으로 정날하게 표현하는 그림을 정말 좋아한답니다.

"나 좋은 점 가득" 이 책이야말로 그런 책이라 할수 있어요.

 

 

 

 

 

이 책 넘 좋아서 포토샵으로도 좀 표현을 해봤죠~ㅋ

먼저 그림에 대한 설명을 할께요.

1968년생으로 경제학부와 masa mode academy of art 를 졸업하고, 주로 책표지를 만드는일, 잡지와 광고 삽화를

그리는 일을 하시는 분이라 그림의 표현이 남다르다 싶었어요.

어떻게 아이들의 관점에서 아이들의 그림으로 표현할수가 있지?

위에서 내려볼때의 그림을 아이들에게 설명을 하면서 글의 내용에 맞추어 찾아가는 재미도 있더라구요.

교실안 알림판에 한글로 "우리들은 친구" 중국어도, 태국말도 찾아내는 재미

 

 

 

 

이 그림책의 내용을 보면,

이 책은 다문화 아이들의 이야기가 담긴 책이랍니다.

어른인 제가 읽어보면서도, 이 아이들의 고민을 잠시나마 이해할수 있었습니다.

요즘 다문화가정이 많아지면서 아이들 역시 낯선환경에서 적응해 나가기가 쉽지않고

다른문화에서 우리말을 배운다는건 정말 어렵게 배워가는구나 힘들겠구나~

또한 아이들 사이에서도 '따돌림'를 당하는 경우도 보게되고,

아이들만 힘든것이 아니라, 그 부모들 역시 어렵게 생활해 가는 모습을 엿볼수 있었습니다.

'학교'라는 가장 기본이되는곳. 시작점이 할수 있는곳에서

요시모토 유키오 선생님 교실은 중국, 태국, 한국 등에서 온 아이들과

일본 아이들이 함께 일본어를 배웁니다. 선생님은 아이들이 자기생각을 마음껏 쓸수 있도록 이끌어 주십니다.

크레파스로 그린 그림이 따스하면서도 생동감 있게 아이들의 마음을 잘 느낄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나 좋은점 가득'을 통해 자신과 다른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지혜,

아이의 마음이 살아있는 글쓰기의 아름다움을 느낄수 있는 책이랍니다.

 

 

 

 

 

그림을 보면서도 놀랍고,

아이들의 글을 보면서도 놀라움을 느끼더라구요.

10살 한국 남자아이 미우

일본에 온지 1년이 지났다.

그런데 나는 한국말을 잊어버렸다.

나는 슬프다.

나는 이대로 일본 사람이 되는 걸까?

이 글짓기는 앞부분은 일본어로, 중간 부분부터는 한글로 적었어요.

한국에 있는 아이가 일본으로 넘어가서 힘든부분을 느낄수도 있었고

그림에서 보듯이

미우의 얼굴은 한국과 일본 사이에서 함께 있는 그림을 표현해

그림을 통해 더 애절함을 느낄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오늘도 지유는 스스로 책 1권을 읽고, 오늘의 숙제 독서록에 담아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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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살, 조심조심 국민서관 그림동화 183
마루야마 아야코 그림, 타키무라 유우코 글, 김숙 옮김 / 국민서관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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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을 고르다보면 부모의 입장에서도 아이들의 입장에서도

양쪽모두 만족할만한 그림책을 찾다보면

엄마의 입장에서는 정말 괜찮은 책이다. 아이도 좋아하겠지~

하는 마음으로 구입했다가 막상 집에서 아이들은 관심을 가지지 않는 책들이 종종 있어요.

반면, 엄마 입장에서는 별 내용도 없어 보이는 책에서

아이들은 재밌다고 좋아하는 책 역시 자주 보게 된답니다.

 

 

처음에 국민서관에서 출시된 [살살, 조심조심]이란 책을 보았을때

생각보다 별로네~ 하는 마음이 솔직한 엄마 마음이였습니다.

반면, 7살 저희 둘째 무지 무지 이책을 좋아하더라구요.

너무 재밌다며 "엄마 나 이책 유치원 가져가도 돼?" 하고 물어보기까지...

 

바로 이책이 후자에 속한 그런 책이랍니다.

 

 

 

자...그럼 대체 이책이 왜 여자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책이 되는지

하나 하나 분석해 보려구요. ~

먼저 여자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이랍니다.

사실적이면서도 따뜻해보이는 그림책

이 책속에 등장하는 주인공 리아가 본인처럼 보이는 사랑스런 네살배기 여자아이랍니다. 

일상 생활속에서 항상 느끼는 나의 생각과 똑같네~

생활동화에 가까운 책이라 할수 있어요.

 

리아는 뭐든 엄마 따라 하길 좋아하는

네 살배기 여자아이

곧 나를 보는 ...내가 겪어봤던....그런 내용들이라

동질감을 느낀다 할까....

나도 나도 빨리 엄마처럼 자라고 싶은 마음을

리아도 똑같이 느낀거죠~

 

마지막 장에서도 엄마와 엄마는 잠자고 있는 리아 얼굴에 얼굴을 살짝 대는데

저역시 서유 볼에 살짝 대주면

"까르르~~" 깔깔이가 되는 공주님이 된답니다.

잠잘땐 이 책 읽어주면서 따라해주면 아이들도 기분좋게 잠자리에 들수 있더라구요.

좋은 기분으로 잠자리에 자야 좋은꿈도 꾸고 정서적으로도 안정감이 들기에

아이들 잠잘때 그림책 몇권씩 읽어주는 습관 꾸준히 노력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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