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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살, 조심조심 ㅣ 국민서관 그림동화 183
마루야마 아야코 그림, 타키무라 유우코 글, 김숙 옮김 / 국민서관 / 2016년 9월
평점 :
절판

그림책을 고르다보면 부모의 입장에서도 아이들의 입장에서도
양쪽모두 만족할만한 그림책을 찾다보면
엄마의 입장에서는 정말 괜찮은 책이다. 아이도
좋아하겠지~
하는 마음으로 구입했다가 막상 집에서 아이들은 관심을 가지지
않는 책들이 종종 있어요.
반면, 엄마 입장에서는 별 내용도 없어 보이는
책에서
아이들은 재밌다고 좋아하는 책 역시 자주 보게
된답니다.
처음에 국민서관에서 출시된 [살살, 조심조심]이란 책을
보았을때
생각보다 별로네~ 하는 마음이 솔직한 엄마
마음이였습니다.
반면, 7살 저희 둘째 무지 무지 이책을
좋아하더라구요.
너무 재밌다며 "엄마 나 이책 유치원 가져가도 돼?" 하고
물어보기까지...
바로 이책이 후자에 속한 그런
책이랍니다.

자...그럼 대체 이책이 왜 여자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책이
되는지
하나 하나 분석해 보려구요. ~
먼저 여자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이랍니다.
사실적이면서도 따뜻해보이는 그림책
이 책속에 등장하는 주인공 리아가 본인처럼 보이는 사랑스런
네살배기 여자아이랍니다.
일상 생활속에서 항상 느끼는 나의 생각과
똑같네~
생활동화에 가까운 책이라 할수 있어요.
리아는 뭐든 엄마 따라 하길 좋아하는
네 살배기 여자아이
곧 나를 보는 ...내가 겪어봤던....그런
내용들이라
동질감을 느낀다 할까....
나도 나도 빨리 엄마처럼 자라고 싶은 마음을
리아도 똑같이 느낀거죠~
마지막 장에서도 엄마와 엄마는 잠자고 있는 리아 얼굴에
얼굴을 살짝 대는데
저역시 서유 볼에 살짝 대주면
"까르르~~" 깔깔이가 되는 공주님이
된답니다.
잠잘땐 이 책 읽어주면서 따라해주면 아이들도 기분좋게
잠자리에 들수 있더라구요.
좋은 기분으로 잠자리에 자야 좋은꿈도 꾸고 정서적으로도
안정감이 들기에
아이들 잠잘때 그림책 몇권씩 읽어주는 습관 꾸준히
노력중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