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좋은 점 가득 - 다문화 아이들 이야기 꿈터 지식지혜 시리즈 50
요시모토 유키오 글, 마루야마 사토시 그림, 김영주 옮김 / 꿈터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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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아이들 이야기 책

출판사 : 꿈터

● 글 : 요시모토 유키오 / 그림 : 마루야마 사토시 / 옮김 : 김영주

[지식지혜 시리즈 꿈터 그림책 中 50번]

 

 

이책의 그림을 본순간

우아 정말 아이가 그린 그림같아서 더 더 더 아이가 좋아할만한 책이겠구나~ 싶었어요.

글보다는 그림이 먼저 저에게 다가온 책이기도 합니다.

동생 7살 서유가 그린 그림같기도 하고, 8살인 지유 그림 같기도한 아이들의 그림으로 표현하다보니

아이들이 그림을 배울수도 있는 책이기도 하구나~

그래서 저는

초1학년 지유에게 선물하는 책

으로 선정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여백의 미를 좋아하는 곤냥

첫페이지부터 두아이(?), 엄마와 딸(?) 책 밑쪽에 그려진 그림이 넘 예쁘더라구요.

전 세밀화된 그림보다 정말 아이들 그림을 무척 좋아해요.

단순하고, 느낀감정을 그림으로 정날하게 표현하는 그림을 정말 좋아한답니다.

"나 좋은 점 가득" 이 책이야말로 그런 책이라 할수 있어요.

 

 

 

 

 

이 책 넘 좋아서 포토샵으로도 좀 표현을 해봤죠~ㅋ

먼저 그림에 대한 설명을 할께요.

1968년생으로 경제학부와 masa mode academy of art 를 졸업하고, 주로 책표지를 만드는일, 잡지와 광고 삽화를

그리는 일을 하시는 분이라 그림의 표현이 남다르다 싶었어요.

어떻게 아이들의 관점에서 아이들의 그림으로 표현할수가 있지?

위에서 내려볼때의 그림을 아이들에게 설명을 하면서 글의 내용에 맞추어 찾아가는 재미도 있더라구요.

교실안 알림판에 한글로 "우리들은 친구" 중국어도, 태국말도 찾아내는 재미

 

 

 

 

이 그림책의 내용을 보면,

이 책은 다문화 아이들의 이야기가 담긴 책이랍니다.

어른인 제가 읽어보면서도, 이 아이들의 고민을 잠시나마 이해할수 있었습니다.

요즘 다문화가정이 많아지면서 아이들 역시 낯선환경에서 적응해 나가기가 쉽지않고

다른문화에서 우리말을 배운다는건 정말 어렵게 배워가는구나 힘들겠구나~

또한 아이들 사이에서도 '따돌림'를 당하는 경우도 보게되고,

아이들만 힘든것이 아니라, 그 부모들 역시 어렵게 생활해 가는 모습을 엿볼수 있었습니다.

'학교'라는 가장 기본이되는곳. 시작점이 할수 있는곳에서

요시모토 유키오 선생님 교실은 중국, 태국, 한국 등에서 온 아이들과

일본 아이들이 함께 일본어를 배웁니다. 선생님은 아이들이 자기생각을 마음껏 쓸수 있도록 이끌어 주십니다.

크레파스로 그린 그림이 따스하면서도 생동감 있게 아이들의 마음을 잘 느낄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나 좋은점 가득'을 통해 자신과 다른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지혜,

아이의 마음이 살아있는 글쓰기의 아름다움을 느낄수 있는 책이랍니다.

 

 

 

 

 

그림을 보면서도 놀랍고,

아이들의 글을 보면서도 놀라움을 느끼더라구요.

10살 한국 남자아이 미우

일본에 온지 1년이 지났다.

그런데 나는 한국말을 잊어버렸다.

나는 슬프다.

나는 이대로 일본 사람이 되는 걸까?

이 글짓기는 앞부분은 일본어로, 중간 부분부터는 한글로 적었어요.

한국에 있는 아이가 일본으로 넘어가서 힘든부분을 느낄수도 있었고

그림에서 보듯이

미우의 얼굴은 한국과 일본 사이에서 함께 있는 그림을 표현해

그림을 통해 더 애절함을 느낄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오늘도 지유는 스스로 책 1권을 읽고, 오늘의 숙제 독서록에 담아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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