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상식사전 - 일도 관계도 센스 있게 하고 싶은 신입사원을 위한 회사생활 필독서, 최신개정판 길벗 상식 사전
우용표 지음 / 길벗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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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상식사전(우용표)_길벗

 

아는 것이 힘! 어려운 사회생활 첫걸음을 위한 필독서

 

신입사원 상식사전, 익숙하면서 많이 들어본 책!

나는 이 책이 이번에 새로 출간된 책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2007년에 첫 출간이 되었고, 지금은 리뉴얼이 되어 재출시가 된 책이다. 2007년이면 지금으로부터 15년 전.. 내가 중학교를 다니던 학창시절 때의 일이다. 그때야 회사는커녕, 학업 스트레스로 미래 걱정, 진로 고민을 하고 있을 시절인데.. 지금은 어느덧 어엿한 직장인이다. 대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시작했던 사회생활이 항상 순탄했던 것만은 아니다. 물론 운이 좋고, 인복이 많아 좋은 회사만 다녔던 것 같지만, 스스로 부족함을 깨닫고 항상 더 많이 배우고 노력해야했던 적도 많았던 것 같다. 그리고 지금 읽는 이 신입사원 상식사전은 사회생활 경험에 조금은 지루함, 권태로움을 느끼고 있는 나에게 신선하고 새로운 자극으로 다가왔다. 마치 내가 사회생활을 처음 하던 때의 그 날의 기억을 되새기게 하는 향수를 자극하는 책이다. 내가 첫 사회생활을 시작할 때, 이 책을 접했더라면 아마 덜 고생하고 더 많이 아는 빠삭한 신입사원으로 인정받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도 든다. 그래서 앞으로 신입사원을 시작하는 많은 첫 새내기 직장인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대학생들도 읽으면 좋을 책이다. 회사에서 사용하는 용어나, 기본적인 비즈니스 매너 등 너무나 당연하지만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이렇게 너무나 당연한 것들도 잘 알지 못하는 상대방들을 마주할 때가 있다. 그럴 때마다 꽤나 당혹스럽지만 그런 실수들을 줄이고, 앞으로의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위한 필독서다. 회사에 두고 틈틈이 꺼내읽기도 좋으며, 사회생활을 시작할 새내기 직장인 내 동생에게도 선물로 주고 싶은 책이다.

 

이력서 업데이트는 매년 하는 것이 좋다. 지금부터는 기억하기 좋게 자신의 생일 때마다 나에게 주는 선물로 이력서를 업데이트해보기 바란다(p.65)

 

모든 취준생들의 꿈은 취업이고, 모든 직장인들의 꿈은 이직이자 파이어족인 것 같다. 우선 그러기 위해서 최신 업데이트된 따끈따끈한 이력서가 필수이다. 가만히 기억을 되새겨보니, 내 이력서도 언제가 마지막 업데이트였는지.. 지금 당장 이직을 원하는 것은 아니지만,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미래를 위해서 이력서는 정말 적어도 일 년에 한 번씩은 꼭 업데이트해야할 것 같다. 그리고 잊지 않기 위해 생일 때 업데이트하라는 조언도 정말 기가 막히다. 물론 생일 때는 특별한 약속들이 많아서 이력서 업데이트하기가 쉽지는 않겠지만 말이다:)

 

알아두면 좋을 회사 용어라던지~ TOP에 따른 드레스 코드라던지.. 사회초년생이라면 경험이 많지 않을 조문 예절이라던지.. 모두 내가 회사 생활을 하면서 사회 초년생 때 인터넷을 뒤져가며 얻었던 정보들이 여기 다 담겨있다. 역시 아는 것이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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