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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식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1
이상권 지음 / 자음과모음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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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식 ... 이 책을 처음 보았을 때 책 표지의 남자아이의 표정이 몽환적이여서 정말 인상적이였다.

성인식이라고 하면 자기들만의 파티를 하고 불건전한 것들이 생각났다.

이 책 성인식의 주인공 이시우는 '개를 잡는것' 으로 성인식을 치렀다. 다소 재미있는 소재지만 그 속엔 큰 의미가 들어있다.

시우에게는 단순히 개를 잡는 것이아닌 '무엇인가 소중한 것을 잃어가는 과정' 이 성인식이라고 생각 했다.

'무엇인가 소중한것을 잃어 가는 과정'....나도 얼마남지 않았다고 생각 하니 조금은 우울한 느낌이 들었다.

내가 언젠가 '성인식'이라는 것을 치르게 될때 무엇을 잃어 갈까? 어떨게 담담하게 대할수있을까?두렵기도 하면서 조금은 기대되었다.

이상권 작가님의 이책 성인식은 청소녕의 시선과 언어를 통해 탐구 되는  과정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독자들의 공감을 한껏 끌어들이는 역할을 하게될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만큼 우리 청소년들의 생각과 입장에서 우리들이 치러내는 또 치뤄내야하는 '성인식'의 의미를 다양한 시선에서 관찰되어서 그때 이루어지는 '정체감' 형성과정의 세계를 우리에게 아름답게 보여준다.이제는 우리가 그 세계에 다가갈 차례이다. 조금은 두렵고 상실감을 느낄수 있겠지만 그 두려움을 극보한다면 잃은 만큼 더욱 소중한것을 얻게 될것 이다. 더욱 소중한것을 얻으려면 그 만한 대가를 치뤄야 하니않을까? 이 책 으로 인해 조금은 어른스러워진 생각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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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캔 퍼즐 1 - 잠자는 당신의 두뇌를 깨우는 기적의 두뇌게임
미야모토 데쓰야 지음 / 제우미디어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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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퍼즐이라는 단어에 혹가서 이책을 보게된나는 기대했던것 보다 더 많은 재미를 보았다.
뭐 책이라고하면 검은것은 글자요 하얀것은 종이인데 앞에쪽에있는 퍼즐에대한 설명 말고는 모두다~ 퍼즐이었다.

나는 다른과목보다는 수학을 조금더  좋아했었다/ 뭐 딱히 유별나게 잘하진 않았지만 숫자라는것을 재밌어했다.

중학교때우연히 스도쿠라는 퍼즐을 알게 되었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숫자에대한 관심을 많이 가졌던것같다.

그래서 심심하고 할것이 없을 땐 인터넷을 이리저리 둘러봐 퍼즐을 찾아 풀곤했었다.

그런데 내게 나의 관심을 끄는 퍼즐이 또 나타났다. 바로 '캔캔퍼즐'이다.

'캔'은 본래 현명함이라는 뜻을 가진 한자 '현' 자의 일본식발은이다. 우리말로 풀이하자면 현명해지다라는 뜻을 갖고 있따. 이 책을 읽으(풀어보)면서  '어,,책 제목이 딱인 것 같아!' 라고 생각했다.

'캔캔퍼즐'은 2007년3월에 아이들의 두뇌활동을 위한 교재로 일본에서 처음 소개되어 평범한 학생들이 일본 동경7대 최우수중학교에 매년 90%이상을 진학시키면서 사람들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단순히 숫자를메우는 스도쿠와는 다르게 사칙연산을 이용하여 빈칸을 메워서 기억력과 집중력을 더욱 강화 하는 퍼즐이다. 수학의 기본이지만 사칙연산을 사용해서인지 더복잡하고 어지러웠다. 그래도 빈칸을 채워나가면서 성취감은 배였다. 처음 VERY EASY 단계에서 3문제 EAST 단계에서 17문제르 풀면서 이 퍼즐의 규칙에 익숙해 질수 있었다. '음.. 해볼한데.. 재미있다 >_<!!' 라는 느낌으로 자신감 풍만한 마음으로 그 다음 단계에 들어섰다. 그 다음은 NORMAL 단계와 HARD단계였는데 아주 조금의 어려움이 없잔아 있었지만 너무 재미있고 매력적인 퍼즐이었다.

이책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바로 맨 마지막에 나온 캔캔퍼즐 2 의 문제였다. 별로 어렵진 않았지만 사고싶은 충동을 느끼게하는 부분이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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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만나는 똑똑한 심리학
바이판白帆 지음, 전왕록 옮김 / 정민미디어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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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만나는 똑한 심리학

심리학 쪽엔 별로 관심이 없던 내가 이 책을 읽거 된건 책 제목 덕분(!?)이었다.내머리속에 심리학이란 단어 옆에는 '딱딱하고 생소한' 이라는 수식어가 찰싹 달라붙어 있었다.근데 이 책제목엔 '일상에서 만나는 똑똑한' 이라는 수식어가 붙어 있었기에 '도데체 일상에서 만난다는 의미는 뭐지??'라는 호기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었다.첫장부터 정말 흥미로운 이야기 였다.

어른들은 아이들보다 '굳어진생각' 즉 '선입견'을 더많이 갖고 있다. 어떤 문제에 대해 생각이 굳으면 더빠른 지름길을 통해 해답을 찾을수없다. 그 굳은생각에 의해 판단이 흐려지기 때문이다. 선입견이란 것을 갖지않은 아이들은 어른들보다 더빨리 너무 쉽게 해답을 찾아 버린다. 어른들은 선입견이라는 색안경을 쓰고있었기에 더 빨리 해답을 찾을 수없었던 것이다. 자신의 개성을 찾지 못하고 다 똑같은 것을 추구하고 똑같은 것을 따라가서이지 않을까???

생각이 굳으면 타성에 젖은 사고를 하게 된다.어떤 현상을 볼때 반사적으로 과거에 습관에 따라 사고하고 결론을 지어버린다.특히 자신이 모르는 상황레 대해서는 더더욱 과거의 경험에 비춰 판단 하려 든다.
---18쪽


현대는 '개성의 시대'이다. 나만의 판단으로 '나만의 것'을 추구하면서 스스로의 미래를 설계할수 있는 시대이다.  친구따라 강남간다. 말도 안되는 소리 이다. 이것은 나만의 개성과 창의력을 무시하는 일이것이다.

사회는 다양한 인재를 요구한다.타인의 길에서 벗어나 이제 당당히 당신의 길을 걸어라!'따라쟁이' 습성을 과감히 벗어 던져야 당신만의 아름다운 인생을 만들어나갈수있다
---64쪽

사회생활을 아직 해보지못한나지만 누구나 언젠간 사회에 나가 자신만의 인생을 만들어 나가야한다.인간관계에서 어떤 문제가 생긴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일단 남이 아닌 나를 되돌아 봐야하지 않을까? 누구의 자잘못을 구분하면서 남의 핑계만 댄다면 그 문제은 해결되지 않을 것이다. 남을 바꾸려고 애쓰는 것보다 나를 바꾸는 쪽이 더 편하지 않을까??내가 달라진 다면 상대도 반드시 달라질것이다. '주는데로 돌려 받는다.' 라는 말이 있지 않은가!!

타인을 바라보는 것은 마치 거울 보는 것과 같다. 당신이 보는 타인의 모습이 곧 당신의 모습이다. 당신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곧 세상이 당신을 바라보는 시선이다. 당신의 미래,당신의 세계는 당신이 결정하는 것이다. 당신이 다른 삶을 좋아하면 다른 사람도 당신을 좋아하게 되고, 당신이 다른 갊을 싫어하면 다른 사람도 당신을 싫어 하게 된다.
---121쪽

만약 내가 상대를 바꾸려한다면 '사탕발림'을 교묘하게 이용해 보는것이 어떨까? 크게 힘들이지 않고서 내가 원하는 것을 얻어 내려면 이 방법이 가장 쉬울것이다. 바로 '칭찬'이다. 이세상모든 사람들중 '칭찬'을 싫어 하는 사람은 없을것이다. 또한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한다'는 말이 있지않은가??

사람은 누구나 칭찬에 약하다. 상대를 칭찬하고 치켜세우는 법을 배우면 쉽게 목적지에 다다를 수 있다
---23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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