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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만나는 똑똑한 심리학
바이판白帆 지음, 전왕록 옮김 / 정민미디어 / 2010년 8월
평점 :
품절
일상에서 만나는 똑한 심리학
심리학 쪽엔 별로 관심이 없던 내가 이 책을 읽거 된건 책 제목 덕분(!?)이었다.내머리속에 심리학이란 단어 옆에는 '딱딱하고 생소한' 이라는 수식어가 찰싹 달라붙어 있었다.근데 이 책제목엔 '일상에서 만나는 똑똑한' 이라는 수식어가 붙어 있었기에 '도데체 일상에서 만난다는 의미는 뭐지??'라는 호기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었다.첫장부터 정말 흥미로운 이야기 였다.
어른들은 아이들보다 '굳어진생각' 즉 '선입견'을 더많이 갖고 있다. 어떤 문제에 대해 생각이 굳으면 더빠른 지름길을 통해 해답을 찾을수없다. 그 굳은생각에 의해 판단이 흐려지기 때문이다. 선입견이란 것을 갖지않은 아이들은 어른들보다 더빨리 너무 쉽게 해답을 찾아 버린다. 어른들은 선입견이라는 색안경을 쓰고있었기에 더 빨리 해답을 찾을 수없었던 것이다. 자신의 개성을 찾지 못하고 다 똑같은 것을 추구하고 똑같은 것을 따라가서이지 않을까???
생각이 굳으면 타성에 젖은 사고를 하게 된다.어떤 현상을 볼때 반사적으로 과거에 습관에 따라 사고하고 결론을 지어버린다.특히 자신이 모르는 상황레 대해서는 더더욱 과거의 경험에 비춰 판단 하려 든다.
---18쪽
현대는 '개성의 시대'이다. 나만의 판단으로 '나만의 것'을 추구하면서 스스로의 미래를 설계할수 있는 시대이다. 친구따라 강남간다. 말도 안되는 소리 이다. 이것은 나만의 개성과 창의력을 무시하는 일이것이다.
사회는 다양한 인재를 요구한다.타인의 길에서 벗어나 이제 당당히 당신의 길을 걸어라!'따라쟁이' 습성을 과감히 벗어 던져야 당신만의 아름다운 인생을 만들어나갈수있다
---64쪽
사회생활을 아직 해보지못한나지만 누구나 언젠간 사회에 나가 자신만의 인생을 만들어 나가야한다.인간관계에서 어떤 문제가 생긴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일단 남이 아닌 나를 되돌아 봐야하지 않을까? 누구의 자잘못을 구분하면서 남의 핑계만 댄다면 그 문제은 해결되지 않을 것이다. 남을 바꾸려고 애쓰는 것보다 나를 바꾸는 쪽이 더 편하지 않을까??내가 달라진 다면 상대도 반드시 달라질것이다. '주는데로 돌려 받는다.' 라는 말이 있지 않은가!!
타인을 바라보는 것은 마치 거울 보는 것과 같다. 당신이 보는 타인의 모습이 곧 당신의 모습이다. 당신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곧 세상이 당신을 바라보는 시선이다. 당신의 미래,당신의 세계는 당신이 결정하는 것이다. 당신이 다른 삶을 좋아하면 다른 사람도 당신을 좋아하게 되고, 당신이 다른 갊을 싫어하면 다른 사람도 당신을 싫어 하게 된다.
---121쪽
만약 내가 상대를 바꾸려한다면 '사탕발림'을 교묘하게 이용해 보는것이 어떨까? 크게 힘들이지 않고서 내가 원하는 것을 얻어 내려면 이 방법이 가장 쉬울것이다. 바로 '칭찬'이다. 이세상모든 사람들중 '칭찬'을 싫어 하는 사람은 없을것이다. 또한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한다'는 말이 있지않은가??
사람은 누구나 칭찬에 약하다. 상대를 칭찬하고 치켜세우는 법을 배우면 쉽게 목적지에 다다를 수 있다
---239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