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창업자 잉바르를 다루는 1부가 재미없어 책을 덮었다가 최근에 다시 꺼내 성공전략을 다루는 2부부터 읽었다. 2부가 훨씬 재미있다. 잉바르가 워렌버핏 이상으로 독특하고 검소한(재미있는 일화들이 많다) 할아버지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케아가 아니었으면 관심없는 할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