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프 소장판 1
아다치 미츠루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9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세번째 다시보기

수영선수 야마토 케이스께와 다이빙 선수 니노미야 아미의 이야기. 원한 관계였던 케이스께와의 밀고 땡기는 연애 스토리가 어느 때 보아도 유쾌하며, 후반부에 이어지는 히로끼와의 삼각관계 뒤 숨막히게 이어지는 마지막 대결 장면까지는 아다치 미츠루의 작품 전체를 통틀어 최고의 압권이라 할 만하다. 마지막 페이지를 장식하는 니노미야 아미의 대사가 강렬한 여운을 남긴다. 작가의 작품 가운데 가장 깔끔하고, 인상적인 작품

아- 아- 여기는 니노미야 아미. 들리나요?
지금은 8월 25일 금요일, 오후 9시 25분 31초, 32초, 33초...
기온 28도, 맑음. 미풍... 듣고 있나요?
당신을 좋아합니다. 여기는 니노미야 아미.
야마토 케이스께, 응답하라.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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