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로 나오자마자 우유를 몇 모금 마셨다. 집으로 와서는 곡물가루 죽으로 배를 채웠고, 빵 가장자리 한 조각을 추가로 먹었다. 이론상으로는, 오랜만에 배가 부르게 먹었다. 실제로는, 지독한 허기에 시달린다. 먹기 시작하자 비로소 본격적으로 배가 고파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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