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 가족의 유토피아>란 책을 읽고 있다. 거제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올라온 친구가 생각나 사진을 찍어 보내니, ‘산업도시 거제, 빛과 그림자’란 부제를 보고는 “내가 그 그림자야”라며, “아무도 안 볼 거 같은 책 모으는 게 취미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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