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프니 듀 모리에 - 지금 쳐다보지 마 외 8편 현대문학 세계문학 단편선 10
대프니 듀 모리에 지음, 이상원 옮김 / 현대문학 / 2014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새>와 니콜라스 뢰그의 영화 원작자라는 게 작가에 대한 앎의 전부였는데 현대문학 덕분에 대프니 뒤 모리에를 더 잘 알게 되고 좋아하게 됐어요. 저자의 다른 작품들을 조속히 더 내어주시면 감사하겠늡니다?. 전집이라면 더 좋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햇살을 향해 헤엄치기
엘리 라킨 지음, 이나경 옮김 / 문학사상사 / 2021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예측 가능하고 지나치게 안전하지만 정말 좋은 이야기.
읽는 내내 상처를 어루만져 주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맡겨진 소녀
클레어 키건 지음, 허진 옮김 / 다산책방 / 2023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감탄하고 공감하며 읽다가, 기껏 공들여 쌓아놓은 감상을 무너뜨리는 모호한 결말. 이미지와 관념에 머문 아쉬운 이야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레이디 맥베스
니콜라이 레스코프 지음, 강승현 옮김 / 모모북스 / 2020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중편 두 편이 실렸다. <레이디 맥베스>는 엽기 연쇄살인 이야기이고 <쌈닭>은 약간 모호하긴 해도 캐릭터 스터디처럼 읽힌다. 좀 더 호흡이 길었으면 하는 <레이디 맥베스>보다, 말들과 행동들로 자신을 드러내는 ‘돔나‘의 이야기가 흥미로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객 명단
루시 폴리 지음, 백지민 옮김 / 문학동네 / 2023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비열한 인간의 최후. 범인의 정체와 살해 방법 등에 집착하기보다 살인이 일어났나? 누가 죽었는가? 그것이 살인이었다면 왜 그(혹은 그녀)가 죽임을 당했을까?에 집중한다. 여러모로 전통적인 후던잇의 공식에서 벗어난 작품. 애거서 크리스티의 이름을 파는 건 조금 괘씸하긴 해도... 나는 꽤 즐겼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