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에서 미래농업의 길을 찾다
박영일 지음 / 한국학술정보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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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가야 할 길의 근본, 인문학을 통해 미래농업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모색한 책이다. 저자 박영일 박사는 본 저서에서 수 많은 인문학적 탐색을 통해 미래농업을 통찰 할 수 있는 힘을 우리들에게 들여준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듯이 본 저서에서 저자가 찾아낸 인문학적 보배를 농업에 제대로 접목하여 인간 생명의 산업, 농업을 육성하자. 그 접목 방법에 대해서도 본 저서는 사색을 통하여 하라고 주문한다. 말로 떠벌리는 농업예찬은 이제 그만하자! 농업농촌을 살리자고 입만 열고, 사색할 줄 모르는 나와 그들에게 "이제 제발 입닥쳐!" 그리고 "진정성 있게 생각하라!"라고 자답(自答)하면서 이 책을 곰곰히 읽고 또 읽었다.

자기자신을 직면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나의 내면과 진정한 대화를 나눠보자. 나와 나사이에 아무것도 끼어들게 하지 말고, 자신의 민얼굴을 정면으로 응시하는 명상의 시간을 가져보자. 자신과의 성찰에서 뭔가 얻은 게 있다면 주체적 힘이 발동되도록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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