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에게 건네주는 손때 묻은 책 - 딸들의 삶을 당당하게 세워 주는 엄마의 책읽기 레시피
김항심 지음 / 내일을여는책 / 2016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자와 비슷한 나이인것 같은데

딸이 아니라 내가 읽고 싶은 책이 많았다.

이미 읽은 책이 보일때는 반갑기도 하고.

 

딸에게 엄마는 왠지 쓸쓸한 감정이 있다.

마냥 행복하지 만은 않다. 내가 힘들었던 것이 모두 딸에게 갈 것 같은 불안감이 늘 있다.

아마도 사회에서 여성의 지위가 만만치 않음을 살면서

더욱더 느끼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더 사랑해주고 더 칭찬해줘야지.

결심하게 되는 책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