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환상 소설
에드거 앨런 포 외 지음, 이탈로 칼비노 엮음, 이현경 옮김 / 민음사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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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로 칼비노가 엮은 19세기 환상 소설 모음집으로 660여 쪽에 26명의 단편 26편이 들어 있다. 우리의 선조들 시리즈와 우주 만화 같은 칼비노의 작품이 이탈리아 민담집과 이 선집을 엮으면서 자극과 도움이 됐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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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의 집 ㅣ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48
헨릭 입센 지음, 안미란 옮김 / 민음사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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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잘 알려진 페미니즘 희곡. 지금의 눈으로 보면 뭔가 이상하지만, 당시에는 충격적이었을 듯. 다만, 노라가 순식간에 자신을 각성하고 집을 나서는 동기나 원인, 시발점이 부족한 것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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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쟁 영역의 확장
미셸 우엘벡 지음, 용경식 옮김 / 열린책들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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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의 자유주의는 경제뿐만 아니라 섹스도 극단적 풍요와 빈곤을 낳는다는 화두로 진행되는 소설. 다소 복잡하고 불분명한 구성 안에서, 이야기는 달력에 베인 상처처럼 아리고 씁쓸하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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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노벨레 ㅣ (구) 문지 스펙트럼 9
아르투어 슈니츨러 지음, 백종유 옮김 / 문학과지성사 / 199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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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이즈 와이드 셧>의 원작. 감추어진 욕망에 대한 이야기. 프로이트의 학문이 소설로 현현했다는 설명. 에로스와 미스터리, 심층 내면이 뒤섞여 매력적인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있다. 꽤 읽을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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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회가 끝난 뒤 - 러시아 ㅣ 창비세계문학 단편선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외 지음, 박종소.박현섭 엮어 옮김 / 창비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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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쉬낀, 똘스또이, 체호프, 고리끼, 고골 등, 19~20세기 초 러시아 대표작가들의 단편을 볼 수 있다. 명확한 사건과 쉬운 이야기 전개, 그리고 다소 교훈적인 결말이나 주재.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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