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성의 고리
W. G. 제발트 지음, 이재영 옮김 / 창비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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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현재 속에 녹여내는 탁월함. 아련하게 추억하다가도 냉정하게 사건과 의미를 추적한다. 아마도 제발트를 제대로 읽으려면 앞으로 수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우리 문학사에도 이런 작가가 반드시 존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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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제7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김금희 외 지음 / 문학동네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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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지만 읽었다. 번역 소설 위주로 읽다 보니, 흐름을 놓친 것인지 모르겠다. 사실 판단이나 평을 하기에는 능력이 부족한 탓도 있을 거고. 읽을 때는 흥미로웠는데, 덮고 나니 기억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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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잡아라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70
솔 벨로우 지음, 양현미 옮김 / 민음사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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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구원. 실패한 중년 남성의 하루에 부조리한 사회를 모아 담았다. 메울 수 없는 아버지와의 간극을 중심으로 모두가 주인공 토미를 막다른 길로 몰아간다. 56년에 발표됐지만 16년에도 여전히 유효한 우리의 고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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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하는 자 벌 받을 지어다 - 독일희곡시리즈 13
프란츠 그릴파르쩌 지음, 김기선 옮김 / 성신여자대학교출판부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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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을 대표하는 고전 희곡이라는 수식어 답게 재미있었다. 평범하면서도 비범한 주인공이 난관을 위트 넘치게 헤쳐나간다는 설정이 마음에 들었다. 현실에 없을 해피엔딩, 대리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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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죽음 千년의 우리소설 1
박희병.정길수 편역 / 돌베개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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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18세기의 애정 소설 4편. 걸핏하면 등장인물이 시詩를 읊어대고 귀신과 신선이 등장해 판타지로 흘러가지만. 사랑과 죽음이라는 비극적 코드는 오늘이나 옛날이나 독자의 심금을 건드린다. 역시 운영전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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