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개의 그림자 미메시스 그래픽노블
시릴 페드로사 지음, 배영란 옮김 / 미메시스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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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여 쪽으로 제법 두꺼운 그래픽 노블. 신화와 마술적인 상상력과 상징적인 스토리가 인상적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한 자기 파괴와 희생의 숭고함. 시작이 있으니 끝이 있는 것. 단순한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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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떠난다
장 에슈노즈 지음, 용경식 옮김 / 문학동네 / 200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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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반국수를 먹는 듯, 새콤달콤 다양한 식감의 소설이랄까. 읽어보니 뒤표지의 소개는 다소 과장된 것도 같다. 어쩌면 문화나 언어에서 오는 차이일지도 모르지만. 편히 앉아서 적당히 넘겨 읽을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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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의 가족
아모스 오즈 지음, 박미영 옮김 / 창비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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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여 쪽의 짧은 소설. 숲과 동물이 나와서 환경과 관련한 이야기로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이 소설은 소통에 관한, 나와 다른 타자에 대한 이해에 관한 우화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평화적 공존은 언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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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이룸 해외문학 2
에르네스토 사바토 지음, 조구호 옮김 / 자음과모음(이룸) / 200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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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문제작. 지독하고 집요한 집착. 단순한 플롯을 격하게 흔드는 이기적 마음. 알베르 카뮈의 말대로 `견고함과 강렬함에 감탄`하게 된다. 특별한 줄거리도 아닌데, 읽을수록 빠져든다. 놀랍다. 대단하다.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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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 특별판
칼 세이건 지음, 홍승수 옮김 / 사이언스북스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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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만들어진 내셔널지오그래픽 동명 방송의 원작. 과학과 천문학에 문외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구성이다. 700여 쪽이 순식간에 지나가면, 우리의 삶과 존재에 대해서 좀 더 넓은 시선을 가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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