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르타의 태양 - 제101회 공쿠르 상 수상작
로랑 고데 지음, 김민정 옮김 / 문학세계사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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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에 못 미쳤다. <세상의 마지막 밤>을 너무 잘 봐서였다고 생각한다. 몇 세대를 이어가는 가문의 이야기, 구성원들의 삶은 방식, 비밀 등의 다소 진부한 내용이다. 일단 작가의 과거 다른 소설 일기는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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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제5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황정은 외 지음 / 문학동네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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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5번째. 등단 10년 이내의 젊은(?) 작가들을 통해 한국 소설의 미래를 엿볼 수 있다. 특별 보급가 5,500원의 매력도 무시 못 한다. 젊은 비평가들의 해설이 작품집을 더 흥미롭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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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밤 나는 적막한 집을 나섰다
페터 한트케 지음, 윤시향 옮김 / 문학동네 / 200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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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처럼 이해하기 힘든 소설이었다. 현재와 과거, 현실과 환상이 반죽처럼 뒤섞인 이야기 속에서 갈피를 못 잡고 헤맸다. 오랜만에 머릿속에 그림이 그려지지 않는 소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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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으로의 긴 여로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69
유진 오닐 지음, 민승남 옮김 / 민음사 / 200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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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마지막이자 자전적인 희곡. 불우한 가족사를 들춰내는 것은 얼마나 고통스러운 일일까. 돈에 대한 집착으로 배우 인생을 망친 아버지와 마약 중독자 어머니, 알코올 중독으로 생을 마감한 형을 영원히 되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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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노빌의 아이들 (양장) - 히로세 다카시 반핵평화소설, 개역개정판
히로세 다카시 지음, 육후연 옮김 / 프로메테우스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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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오래된 책으로 원전 사고의 위험성을 아이들의 눈으로 경고한 소설. 요즘 터지는 사고들을 보면 한국의 원전도 절대로 안전하지는 않을 것이다. 어떤 참사든 가장 취약한 것은 아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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