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카페의 노래
카슨 매컬러스 지음, 장영희 옮김 / 열림원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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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신비로운 이유가 사랑이 주고받는 상호적인 것이 아니라 혼자만의 것이란다. 세 명의 주요 등장인물의 엇갈린 맹목적 사랑은 한편으로 기괴하고 연민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하다. 130여 쪽 짧지만 강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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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 공연예술신서 50
김태웅 지음 / 평민사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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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비극이 넘나드는 희곡 두 편이 엮여있다. 결론이 비극이라 슬퍼할 수도, 해피엔딩이라 기뻐할 수도 없는. 종교와 성, 이라는 극단적 설정과 모순으로 형상화된 희곡은 단면을 보여주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추천, 그리고 반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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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익사체
가브리엘 마르케스 외 지음, 김훈 옮김 / 푸른숲 / 199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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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반세기, <플레이보이>지가 선보인 최고의 단편소설 컬렉션˝이라는 표지의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소설집. 가브리엘 마르케스,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존 업다이크 등을 한 권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은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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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느 (구) 문지 스펙트럼 10
오노레 드 발자크 지음, 이철 옮김 / 문학과지성사 / 199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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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작, <미지의 걸작>, <추방된 사람들> 3편이 엮여있다. 표제작은 영화 <크라잉 게임>이 떠올랐다. 마지막 단편은 잘 읽히지 않았다. 현대 작품보다는 전반적으로 다소 장황하다. 굳이 읽을 필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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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찰스 부코스키 지음, 박현주 옮김 / 열린책들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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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누구나 한 편의 소설을 쓸 수 있는 인생을 산다고 믿는다. 하지만 이렇게 무심하고, 되는 대로 자신의 삶을 독자에게 `툭`하고 내던지기란 쉽지 않다. 살인적인 노동과 스쳐 가는 여자들, 술, 경마가 삶을 지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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