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21
미겔 데 우나무노 지음, 조민현 옮김 / 민음사 / 200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마구 달려가다가 멈춰서 왜 달리는지에 대한 이유를 찾는 소설이랄까. 이걸 메타픽션이라 부를지, 철학 소설이라 부를지는 독자의 몫일 터. 이야기를 읽고 싶다면 추천하지 않지만, 소설 자체를 읽고 싶다면 추천해 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타인의 얼굴
아베 코보 지음, 이정희 옮김 / 문예출판사 / 2007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사고로 얼굴을 다친 주인공이 실제 같은 가면을 만들면서 일어나는 이야기. 영화 <페이스 오프>에 영향을 주기도 했다고. <모래의 여자> 민음사, 에 비하면 여러모로 아쉽다. 얼굴, 타인과 나를 이어주는 전부인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 아베 고보 단편집
아베 코보 지음, 이정희 옮김 / 위덕대학교출판부 / 2000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변신(초현실주의를 불러온다)과 부재의 모티브가 실존을 이야기하는 6편이 묶여있다. 다소 황당하지만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전개에 동화될지도 모르겠다. 벽, 그것은 막힌 것인가 막은 것인가, 원래 존재하긴 했었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였던 그림자
루이스 세풀베다 지음, 엄지영 옮김 / 열린책들 / 2012년 4월
평점 :
절판


칠레의 역사와 비슷한 우리에게도 이런 소설이 있었으면 좋겠다. 독재와 폭력의 시대부터 민주와 자유를 말하지만 크게 달라지지 않은 이 세상을 견뎌내는 수많은 그림자를 어루만지는 작가의 손. 힐링 노블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불가코프 중편선
미하일 불가코프 지음, 정연호 옮김 / 신아사 / 2010년 9월
평점 :
품절


20년대에 완성한 중편 <악마의 서사시>, <비운의 달걀>, <개의 심장>이 350여 쪽 분량으로 엮여있다. 다소 황당무계하고 어처구니없지만 재미난 이야기, 불가코프적 그로테스크를 맛보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