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공녀 강주룡 - 제23회 한겨레문학상 수상작
박서련 지음 / 한겨레출판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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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지 좀 지나긴 했는데, 돌이켜봐도 신선했던 소설이다. 캐릭터를 잘 살렸다고 할까. 충분히 상을 받을 만한 작품이다. 저녁나절 마음먹고 읽으면 완독할 수 있을 만큼 적당한 분량에 몰입도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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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
이스마일 카다레 지음, 권수연 옮김 / 문학동네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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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문학상 단골 후보가 쓴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 뭐랄까, 작가들도 시간이 갈수록 말랑말랑해지는 것 같다. 루이스 세풀베다도 그랬고. 아마도 작가의 최고 작품은 첫 장편 <죽은 군대의 장군>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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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의 작은 역사 - 신감각의 미디어
김성민 지음 / 글항아리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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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형도 작고 분량도 적지만, 내용은 제대로 짚은 것 같다. 케이팝과 관련한 다양한 문화경제정치 등의 사건들이 등장하며 풍성한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케이팝의 명뿐만 아니라 암도 적절하게 다룬 것도 인상적이다. 어디 하나 흠잡을 때 없다.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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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강릉 갈까요? - 문득 떠나고 싶은 당신을 위한, 알찬 강릉 여행서
어반플레이 지음 / arte(아르테)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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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셉트도 애매, 내용과 분량도 애매. 가격은 노력에 비해 비싸다고 생각한다. 이 정도 내용이면 굳이 책을 보는 것보다 블로그 들여다보는 것이 나을 것 같다. 제목만 그럴듯하게 치장한 책들이 범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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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하고 창의적인 기계들 클래식그림씨리즈 5
아고스티노 라멜리 지음, 홍성욱 / 그림씨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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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본 상태와 제목에 혹해서 들고 왔지만, 막상 페이지를 넘기면서 흥미가 떨어졌다. ‘다양‘하다고 했지만 대부분 물을 끌어 올리는 기계이기도 하고 기초적인 기술이라 모두 비슷비슷하게 보인다. 옛날 그림체 보는 맛은 조금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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