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은 내 마음 - 세계의 산문 3-004 (구) 문지 스펙트럼 4
샤를 보들레르 / 문학과지성사 / 200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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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종의 비망록. 소품 형태도 아니고 아포리즘 같은 글로 구성돼 있다. 보들레르에게 관심이 없다면 읽을 이유는 없을 듯. 또한, 보들레르에게 관심이 있다 해도 읽을 필요는 없겠다. <악의 꽃>이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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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한 자살 여행
아르토 파실린나 지음, 김인순 옮김 / 솔출판사 / 200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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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하지는 않지만, 기분을 전환하는 이야기. 일본 애니메이션 <컬러풀>이 떠올랐다. 장르도 내용도 다르지만, 자살 예방과 치료에 `시간과 친구`가 필요하다는 것에 공통점이 있다. 누군가에게는 필요한 책일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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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슬리 단편선 영한대역문고 49
올더스 헉슬리 지음, 시사영어사 편집부 엮음 / 와이비엠 / 200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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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신세계>로 유명한 작가의 작품은 몇 권 번역되지 않았다. 그래서 영한대역문고에까지 손을 뻗쳤다(물론 좌수의 원문은 보지도 않았다). 조콘다의 미소, 어린 아르키메데스 두 편이 엮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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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밤의 거짓말
제수알도 부팔리노 지음, 이승수 옮김 / 이레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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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왕 암살에 실패한 사형수 네 명과 이들의 수장 `불멸의 신`의 정체를 간파하고자 계략을 꾸민 사령관. 이야기 자체는 매력적이지만, 진행이 좀 매끄럽지 못하다고 할까. 극의 반전도 글쎄. 얻은 책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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첸치일가 20세기 프랑스 희곡선 7
앙토넹 아르토 지음, 신현숙 옮김 / 연극과인간 / 200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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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에게 유린당하고 이를 다른 가족과 복수한 베아트리체 첸치의 실제 이야기를 다룬 희곡. 잔혹극이라고 하는데, 인간이 만든 제도와 규범 반대에 선 사람들이 나온다. 읽을거리로의 재미는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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