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쥐와 친구가 된 고양이
루이스 세풀베다 지음, 노에미 비야무사 그림, 엄지영 옮김 / 열린책들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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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화가 몇 장 있는 80여 쪽으로 20여 분이면 충분히 읽겠다. 제목만으로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스타일의 이야기지만. 좋아하는 작가의 책이니 보게 된다. 세풀베다 나이가 드니 말랑말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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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동아시아 이웃 나라들 - 과거에서 미래로 - 일본학 총서 69
마리우스 B. 잰슨 지음, 지명관 옮김 / 소화 / 200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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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학의 거장이 보는 한국, 일본, 중국의 관계. 일본은 이 책에서 나오는 `보통의 나라`에 거의 다 도달한 듯 보인다.한?중?일 관계의 배경과 주요 사건과 영향 등을 간추려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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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밍웨이 위조사건 에스프레소 노벨라 Espresso Novella 8
조 홀드먼 지음, 김상훈 옮김 / 북스피어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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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시리즈를 모으면서 읽게 됐다. 이쪽(?) 장르를 좋아한다고 볼 수 없어서, 그저 재미로, 가끔 흥미롭게 읽었다. 적절한 가격에 괜찮은 편집과 작품 선택이 앞으로도 시리즈를 사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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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거장들
토마스 베른하르트 지음, 김연순.박희석 옮김 / 필로소픽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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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은 더 큰 증오를 낳는다. 미술관의 옛 거장들, 오스트리아, 예술과 정치, 종교와 인간에 관한 비판과 혐오를 끝없이 반복해서 정말 귀에 못이 박이도록 말한다. 놀랍고 존경스러우며 힘들고 지독한 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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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표절 - 문학과 예술의 전통적 연대기를 전복하여 무한히 확장된 독서의 세계로 빠져들다 패러독스 3
피에르 바야르 지음, 백선희 옮김 / 여름언덕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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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가 아니라 미래의 작품을 표절한다, 라는 대담한 주장을 어느 정도 선에서 수용할 것인가. 문학의 선형적 해석, 작가에 관한 평면적 해석이 옳은 것인가, 라는 날카로운 질문. 번역 때문에 더 어렵게 다가온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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