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반짝이는 별들로부터 - 10대를 위한 SF 걸작선 창비청소년문학 24
필립 K. 딕 외 지음, 패트릭 닐슨 헤이든 엮음, 정소연 옮김 / 창비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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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라는 딱지(?)가 붙었지만, 최고의 S.F 작가들의 단편을 만날 수 있는 흥미로운 소설집이다. 현재 시점에서는 소재나 내용이 평범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당시는 그렇지 않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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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마세누 몬테이루의 잃어버린 머리 (무선)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34
안토니오 타부키 지음, 이현경 옮김 / 문학동네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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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부키식 추리소설이라고 해야 할까. 실제 사건을 다뤘고 범인이 자수하는 데 역할을 했다고 알려진, 특이한 이력의 소설이다. 평면적인 사건 속에서 펼쳐지는 문학과 정치적 선택이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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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퀴엠 - 어떤 환각 인문 서가에 꽂힌 작가들
안토니오 타부키 지음, 박상진 옮김 / 문학동네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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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현실, 페소아와 작가 자신, 포르투갈과 음식들. 죽은 자들을 떠나보내는 노래면서도 떠나보낼 수 없는 애틋함. 독자는 아무것도 못 만나고 못 찾을 수도, 또는 전부를 만나고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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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전과 문학 인문 서가에 꽂힌 작가들
W. G. 제발트 지음, 이경진 옮김 / 문학동네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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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2차 세계대전 말기 연합군의 무차별 도시 폭격과 이후 독일 문학에서 어떻게 다뤄졌는가에 대한 문제를 비판한 내용. 우리 역사의 굵직한 사건과 이것을 문학에서 어떻게 다루고 있었지? 라는 궁금증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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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빛
미야모토 테루 지음, 송태욱 옮김 / 바다출판사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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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과 독자 평이 무색하다. 그저 죽은 사람에 대한 일본 특유의 감수성, 또는 나는 의도하지 않았는데 어쩌다 보니 여기까지 왔다,라는 식의 회피 의식을 아련하게 표현하고 있다. 취향 문제라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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