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의 감각 이음 희곡선
고연옥 지음 / 이음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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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노력해도 다다를 수 없는 것이 있다. 우리는 누구나 마음 한켠을 비워둔 채로 살아가는지 모른다. 60여 쪽, 처연한 대사 속에 꾹 눌러 담은 슬픔. 안타깝기도 했지만 예뻤다. 연극으로 봤으면 좋았을 것을.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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