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 미상 여자
파트릭 모디아노 지음, 조용희 옮김 / 문학동네 / 200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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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성도 없는 `나`라는 여자 3명. 퇴적층처럼 쌓여만 가는 외롭고 답답한 일상. 그저 타인에게 자신의 존재를 확인하는 것만이 미상의 신분을 잠시나마 잊게 해주는 방법이다. 쓸쓸한 추억의 비망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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