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일
위화 지음, 문현선 옮김 / 푸른숲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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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마저도 벗어날 수 없는 미망未忘의 이야기. 중국 사회의 불평등한 현실 속에서도 애틋하고 희생적인, 그래서 눈물겨운 사랑의 모습. 300여 쪽을 한 호흡으로 읽게 하는 진정성의 힘. 우리가 놓쳐버린 순간에 대한 초혼招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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