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드리히 뒤렌마트 지음, 김인순 옮김 / 솔출판사 / 1996년 1월
평점 :
절판


작가의 소설들은 독자를 농락하는 치밀함이 있다. 단순한 줄거리지만, 등장인물의 극단적인 집요함과 예측을 뒤집어 놓는 과정을 통해서 소설적 즐거움을 증폭시킨다. 이것도 스위스 특유의 푄 현상의 발현일까. 정의란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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