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는 남자 인문 서가에 꽂힌 작가들
조르주 페렉 지음, 조재룡 옮김 / 문학동네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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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2인칭 소설로, 끝없이 이어지면서, 툭툭 끊어지는 문장, 잠을 자는 듯 무관심하다가도, 날카롭게 파고드는 아포리즘, 어디인지, 무엇을 하는지도 알 수 없는, 너, 혹은 나에 대한 낯설고 슬픈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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