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크 씨의 특별한 심리치료법
아리엘 도르프만 지음, 김영미 옮김 / 창비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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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의 욕망과 속살을 드러내는 소설. 개인의 인생을 자본이 어떻게 조정하고 망가뜨리고 해체하는가를 우회적으로 그려낸다. 자본가마저도 거대 메커니즘의 하수인이자 소모품. 의미심장한 우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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