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을 받아서 읽어야지 했던 책비슷하지만 다른 감성내가 끄적거린 기록들보다 더 멋지더라
"링에 오르기는 쉬워도 버티는 건 쉽지 않다."- <직업으로서의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 현대문학, p.16
어려웠던 긴 암흑기를 함께 했던 팬의 마음을 담아 잎새토스트라는 이름을 지었고,손님 한분 한분께 팬을 대하듯 정성을 기울여 토스트를 구워 드리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단다.있단다역시 꿈보다 해몽이다.
선생님은 그때, 있는 그대로의 중학교 2학년생인 나라도같은 일을 했다면…‘노력하고있구나‘라는말을해주셨을지도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