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과 고통을 자신의 이야기로 만들기까지 그녀의 노력에 박수를

책에 담긴 글을 통해 일부의 삶에서 얼마나 절망했고 아팠고 그리고 담담하게 적어내기 위해 시간을 보냈는지
조금 알 수 있었고

p130 웹툰 질투와 부러움에 대한 글을 발췌하여 올린 부분처럼 그녀의 삶을 배우려는 부러움을 가져 끄적이는 것이라도 꾸준히 해야겠다

과거의 그녀처럼 나도 지레 포기하는 것들이 있었는데
이제 좋아하지 않는게 아니었다고 말해야겠다

다른 분들은 혹여나 마음을 괴롭혀 몸이 망가지기 전에 깨달았으면 좋겠다. 이 세상은 삶 자체로 찬란하고 사랑받기 위해태어난 존재라는 걸 말이다.

존경하는 김미경 선생님이 하신 말씀이 있다. 우린 모두 다하늘에 떠 있는 별이라고, 사람 눈에 보일 때 어떤 별이 더 반짝이고 더 빛나지만 결국 그건 거리의 문제이지 반짝이는 밝기의문제가 아니라고 말이다.

별은 그 자체로 빛나는 것이다. 우린 모두 별처럼 반짝반짝빛나는 존재다. 이 사실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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