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 돈을 전자책 사는데 몰아넣고 있다
마호처럼은 못하더라도 미호처럼이라도 목표를 정해야겠다

"사람의 인생은 3천 엔을 어떻게 쓰는지에 달려 있단다."
할머니는 그렇게 말했다.
3천 엔? 그게 무슨 소리지?
중학생이던 미쿠리야 미호는 책을 읽다가 고개를 들었다.
"인생이 달려 있다뇨?"
"말 그대로야. 3천 엔 정도의 소액으로 사는 것, 고르는 것, 하는 일이 쌓여서 그 사람의 인생을 만들어간다는 뜻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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