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계 종사자는 대표적으로 3D 직종의 3D라 불리는 직업이었다.
영화를 준비하는 프리프로덕션 단계에서는 돈을 안 주는일이 허다할뿐더러, 촬영에 들어가면 기본 18시간 이상 일하면서도 야근 수당이란 단어는 존재하지 않는다.

최저시급으로 따지면 그 반도 못 받는 게 현실인 것이다.
거기다 중간에 작품이 엎어지거나 망해 버린다?
그러면 그대로 끝이다. 

대부분 후불 지급으로 몇 달 뒤에 정산을 받는 게 기본인 상황에, 그대로 잠수를 타버리는 제작사가 간혹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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