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모니터 앞에 앉아 열 몇 시간 동안 줄창 키보드만 두드려야 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몸에 이상이 있는 사회부적응자가 되는 건 말 그대로 시간문제일 겁니다. 연인이생겨 봐야 그런 밋밋한 일상을 지켜보고는, 도망쳐 버리기일쑤겠죠.˝
˝음, 꽤나 끔찍하네요.
˝심지어 예술의 함정에 빠지기 엄청나게 쉬운 사람들이죠. 하지만 현실은 제 가족들조차, 본인이 쓴 글을 읽는 것을힘겨워할 텐데 말입니다. 공들여 써 봐야 아무도 알아주지않는데, 그걸 잘 모르더군요.˝
˝정말 안타깝군요.˝
˝그러니 작가가 아닌 사람은 작가로 태어나지 않은 것에감사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사람들도 마지못해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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