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떠보니 공주님 1 - Novel Engine
리시 지음 / 영상출판미디어(주)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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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떠보니 공주님 역시 1권답게 주요인물 설명과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주었다. 로맨스소설보다는 라이트노벨라인이라고 해도 될 것 같다.

시간이 갈수록 로맨스 부분이 강화될 것이라 믿고 1권에서 다음권으로 넘어가고

콩가루 가족이 찰떡이 되어 가는 부분이 흥미진진해질 것 같다.


이조안이라는 금수저로 살다가 교통사고를 당해 다시 눈 떠보니 공주님이라 아 역시 난 금수저 그랬는데 가족들이 아무도 보러 오지 않고 보러와도 자기 생각에만 바져있고 결국은 먼 곳으로 시집가게 될지도 모른다는 말에 분노하게 되는 공주님 비앙카로 살게 되었다.서 자시


비앙카가 할 수 있는 일은 애교 연습분이지만 그 애교를 봐줄 사람은 올가 뿐 바로 유모님.... 가족들은 비앙카의 애교를 보지 못한다. 게다가 생일파티도 취소 된다고 하고... 파티를 좋아하며 돈 쓰는 걸 좋아하는 왕비님 릴리아나의 요청에 결국 생일파티를 하게 되었는데 거기서 가족들의 문제점이 제대로 들어난다다.


그래도 그날 거시서 엄마 릴리아나 왕비님을 제대로 공략한 것으로 보인다.



그 이후에 목욕도 시켜주고 얼굴을 보러 오고 재상 야랴가 준 인형 소식에 다른 인형을 들고 와서 자신이 준 인형과 더 오래 놀라고 말하는 엄마...



오빠들은 비잉카에게 관심은 있지만 부모의 무심함으로 인해 표현을 하지 못하며 부모가 비앙카에 관심이 가는 것이 자신들과 다르게 대하는 부분이 싫다고 생각하면서도 그래도 부모의 의견에 따라가게 된다.


가족 내에세도 분명 더 좋은 사람 덜 좋은 사람이 없을 수 없다. 이 가족은 그게 너무 눈에 확 들어와 문제가 생기는 것이며 그걸 비앙카가 차분하게 정리해 나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회귀물에서 나의 과거는 힘들었어 아니면 나의과거는 평범했어가 아닌 나 진짜 잘 나가던 금수저야 여기와도 역시 다이아몬드 수저로 사나보다 했는데 아니라는 부분도 좀 색다른 부분이었다. 막둥이 공주의 콩가루 왕실 찰떡 만들기 프로젝트는 이제 발동이 걸린 것이다. 발동을 걸게 된 비앙카의 행보에 관심이 가면서 4권 완결이 된 책이므로 로맨스가 더 강화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힐링소설, 가족물이겠지만 설레는 로맨스도 더 나올 것이라 기대해 본다.



본 서평은 '영상출판미디어'가 로사사에서 진행한 <눈떠보니 공주님> 서평 이벤트에 당첨되어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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