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처음 그네를 타던 일이생각이 나는가? 기억을 더듬더듬 해보면,어설프게 그네를 타던 순간과친구들과 신나게 그네를 타던순간이 떠오른다.바람을 가르며 발을 굴러하늘 높이 타던 그 순간은어느 놀이기구 못지않게신났었다.그네 타기의 희열에 맛들리면매일매일 타도 즐거웠었다.모두에게 처음은 있다.이 책은 처음으로 그네를 타는아이의 순간을 그림으로표현하고 있다.긴장과 설렘속에서 타보지만마음처럼 쉬이 되질 않는다.동네 형아의 도움을 받아그네를 타는 모습에서는웃음이 나도 모르게 지어진다.생애 첫 모험이 많은,우리 아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