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에 비해서는 큰 사건없이 잔잔하면서도 달달한 동양풍 십대 로맨스 소설이에요. 비형과 류온의 사랑스러운 감정 쌓기가 주 내용이고 편안하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제카니와 휘경 캐릭터 설정이 매력적이에요. 어린 제카니가 성장하기까지 시간이 좀 걸리지만 초반부 분위기가 마음에 들고 휘경과 제카니의 관계성이 너무 좋아요. 성장하는 과정을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