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쥐썬더z작가님의 소설 <아리엘 달튼은 졸업이 하고 싶어서>를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한없이 가벼운 느낌의 제목 때문에 서양 하이틴 로맨스일거라 생각하고 기대없이 읽었는데 생각보다 진지하고 설정도 탄탄하네요. 호그와트처럼 마법을 사용하고 여주 아리엘은 회귀 반복을 하는데 등장하는 인물들도 개성있어서 점점 더 재미있어질 것 같다는 예감이 들어요.
주소칠 작가님의 다른 소설들을 잘읽어서 이번 소설도 믿고 구입했어요. 중국 황실 배경이라 황제가 비빈을 여럿 거느리고 사는 설정인데 현대 로맨스에 익숙한 입장에서는 초반부터 여주를 박대하는 황제가 못마땅하긴 합니다. 읽다보니 황제가 점점 달라지는 모습이 보여서 처음보다는 괜찮아지네요. 작가님 특유의 유머코드도 잘맞고 엽진진이 호락호락한 성격이 아니라 편하게 읽었어요. 앞으로의 황궁암투가 더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