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봄 작가님의 소설 <내 매니저을 소개합니다>를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연예계물이고 친구에서 사랑으로 발전하는 이야기예요. 11년이나 우정이란 이름으로 함께해 온 두 사람인데 한명은 사랑으로 자각하고 있고 한명은 무자각 상태에서 의지하고 있네요. 분명히 공이 수를 좋아하고 자기 삶의 일부로 느끼고 있지만 자각을 하지 못해서 안타까워요. 커뮤 반응도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전개입니다.
소대원 작가님의 소설 <활대 끝의 봄>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타국의 후궁에서 잊혀져 점차 존재감이 사라져가는 희안을 구원하는 존재가 막강한 권력자도 아니고 황제도 아니라 인상적이었어요. 그래서 어떤 방법으로 이 연인이 함께할 수 있을지 궁금했는데 생각외로 간단해서 좀 놀랍긴 하네요. 무엇보다 다정하고 깊이있게 희안을 생각하는 오형의 순애가 여운이 남아요. 사랑해서 내 옆에 두는 게 아닌 상대방이 가장 원하는 방식으로 살게 해주는 순정남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