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페XD님의 소설 <안락한 감금을 언락> 리뷰입니다. 제목에 이 책의 내용이 모두 담겨있어요. 쉽지 않은 삶을 살아가던 선우가 이현에게 납치당하고 황제 감금 속에서 서서히 치유되어가는 이야기입니다. 납치 감금인데 피폐함 없이 매우 안락한 생활 속에서 서로 결핍을 채워가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달달하고 재미있어요. 감정선 묘사가 섬세하고 초반보다 느낌이 진지합니다. 단 권속에 꽉 찬 이야기가 매우 마음에 들어서 잘 읽었습니다.
앰버 작가님의 <퍼플 하트>1권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서양풍 오메가버스물에 냉혈한 북부대공이 등장하긴 하는데 캔디계약서의 최우상 느낌이 많이 나는 성격이라 정감있고 웃겨서 좋았어요. 로코물인가 오해할 뻔 했네요. 나일이 말을 정말 잘해서 그럴듯하게 넘어가는 상황이 재미있었어요. 다음 권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