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저500M작가님의 소설 <활주로>를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작가님의 다른 소설을 다 소장중인데 늘 재미있고 색다른 소설을 써주셔서 너무 좋아요. 다른 청게물도 읽어봤지만 지금은 활주로에 중독되어서 여운에 빠져있어요. 활주로에 나오는 욱찬이와 선호 둘다 개성이 강하고 매력있는 아이들이에요. 입이 험하고 양아치인 욱찬이와 예민하고 생각이 많은 선호…두 사람 모두 가난하고 어려운 환경이지만 서로를 진심으로 생각하고 챙기는 모습이 눈물겹게 예뻐요. 어리고 서툰 아이들이기에 많은 갈등도 있고 서로를 힘들게 하기도 하지만 같이 성장해나가며 점점 행복해지는 모습이 감동적이에요. 욱찬이와 선호 꼭 성공해서 따뜻하고 좋은 집에서 둘이 행복하게 사는 모습 외전으로 보고 싶어요.
<향하는 길의 마지막 걸음> 제목에서부터 느껴지는 느낌! 표지며 내용이며 정말 취향이었어요. 솔직히 그림체가 마음에 들어서 시작했던 만화인데 내용도 선경이와 기란이 커플도 아주 취향이었어요. 외전에서 두 사람의 행복한 일상을 볼 수 있어서 좋았는데 씬도 아주 만족스럽네요. 두 사람만 집중해서 외전 시리즈별로 계속 보고 싶은데 욕심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