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는 전혀 섞이지 않았지만 금단의 관계에서 오는 배덕감이 볼만하네요. 동양풍 오메가버스물이라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두 인물의 감정선 묘사가 섬세하고 치밀해서 더 재미있었어요. 결말에서 호불호가 갈릴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