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 출신의 남자와 기억상실의 전직 아이돌의 조합이 풋풋하고 사랑스럽고 귀엽습니다. 아방수 키워드를 잘 몰랐는데 이 소설에서 알게된 것 같아요. 손이 많이 가고 어리바리한 남자를 다정하게 돌봐주는 이야기가 따뜻하고 잔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