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과 주인수의 관계가 급진전되어서 살짝 놀라긴 했지만 해피엔딩이라 더 바랄 것도 없네요.본편을 읽을때 이해가 안되고 궁금한 부분이 있었는데 외전을 읽으면서 왜 그런지 알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어요. 떡밥회수가 잘되서 좋고 조연들의 이야기도 재미있어요. 외전2의 내용도 기대됩니다.
홈키퍼B작가님의 소설 <히든 엔딩을 생성 중입니다>4권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완결이라 그런지 휘몰아치는 전개와 맺음이 확실하고 좋았습니다. 기승전결이 확실하고 복선 회수도 깔끔해서 재미있었어요. 걱정했던 부분들도 잘 해결되어서 한시름 놓았네요. 외전이 두권이나 남아있어서 뒷이야기를 기대하며 읽었습니다. 재미있었지만 본편 완결로는 안심(?)이 되지 않네요.